| 제 목 | 63회 전산세무 1급 합격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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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다희 | 작성일 | 2015-07-10 | 조회 | 15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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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합격수기까지 쓰긴 참 쑥스럽지만.. 양진석 세무사님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4월7일~6월3일 102시간 과정으로 세무사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점수는.. 85점.. 중간했네요.. 세무1급은 세무2급과는 차원이 다르다. 어렵다.. 익히 들어서 잔뜩 겁을 먹고 갔는데, 합격보증제, 강의기간동안 무료로 동강을 열어주는 학원측의 배려도 많은 덕을 보았고 무엇보다도 세무사님이 열정적이고 빡세게 가르쳐주셔서 따라가기만 하면 되었던거 같아요. 이론에 소홀하지 않도록 실무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서 깊이 있게 가르쳐 주시고 실기도 놓치지 않도록 부족한 시간임에도 해당 문제를 다 풀어주셨어요. 섭 듣고 나서는 다음 섭 전까지 반드시 복습하고, 이해해가려고 했어요~ 법인세 섭 들어가고부터는 근 한달간.. 근무시간, 학원섭시간 외엔.. 공부만 했던거 같아요. 죽음의 5월이었네요.. ㅎㅎ 법인세 부분은.. 섭들을때 말그대로 멘붕이라.. 복습을 하는 것뿐이 없었어요. 3-4번 정도 본거 같아요.. 퇴직연금부분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학원에서 제공해준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2014년 교재로 한 강의라 페이지는 안맞았지만..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법인세 강의가 끝나고 소득세, 원가 부분만 남았을 때 부터는.. 문제풀이를 위주로 했습니다. 전산책 집중심화 10회, 2년간 기출문제 8회, 총 18회를 하루에 한두회씩, 시간은 60분으로 정해놓고 풀었고 시험 전까지.. 3번정도 풀었던거 같아요.. 같은 걸 세 번이나 풀면 100점이 나와야 할것도 같은데.. 그렇지 않은걸 보며.. 내 자신에 대해 절망과 좌절.. 암튼.. 문제 푸는 걸로 분개, 결산 부분 채워가고, 가물가물한 부가세도 다시 보고, 알다가도 모를 법인세도 다시 보고 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세무2급을 공부해서.. 그나마 법인세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렇게만 해도 시간은 부족하고.. 공부양은 많더라고요. 62회가 쉽게 나와서 63회는 엄청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과 한번 더 듣고나면 합격할거라는 말들이.. 많이 불안하게 하더라구요.. 떨어질까봐 불안해서 더 공부했던 거 같아요.. 이거 합격한다고.. 실무를 바로 할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이직 생각하고 시작한 공부라.. 시간이 없다고 생각해서 좀 무식하게 했었네요.. 그래도 덕분인지 원하던 데로 이직도 하게됐어요. 제 글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더운 여름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원하는 바 얻으시길 바랍니다. 강의해주시느라 수고하신 양진석 세무사님 정말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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